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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항노화 <이승윤원장> 비만의 합병증 또는 동반질환에 대하여

  • 더씨엘클리닉
  • 2016-07-26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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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합병증 또는 동반질환에 대하여
2016-07-26

비만이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단지 미용적으로만 보기에 좋지 않는다고 한다면 비만도 시대에 따라서 하나의 개성 트렌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풍만한 사람이 매력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엄연히 비만이 건강에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대가 지나도 비만 자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본능적으로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모습은 건강해 보이는 아름다움인데, 전세계 어느나라나 비만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비만이 단순히 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적으로 좋지 않아 보인다는 인식이 인간에게는 미리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만은 크게 미용적측면과 건강적 측면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하면 건강적이 측면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비만이 가져오는 건강적으로 좋지 않은 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높힙니다. 제2형 당뇨병이란 성인이 되어 발생되는 당뇨병으로 체질량지수가 1kg/m2 만큼 증가할때마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일단 당뇨병이 발생하면 당뇨병 자체에 의해 심혈관질환, 뇌졸증, 신장(콩밭)질환, 안구질환 등의 위험이 급속도록 증가하므로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부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모나 형제중에 당뇨병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나의 당뇨병 위험율도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여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혈당을 체크하여 만약에 혈당 수치가 당뇨 전단계에 이르렀다면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당뇨 전단계에서 실제 당뇨병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만이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유리지방산이나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에의해 인슐린 작용이 저해되어 인술린 저항에 의한 당뇨병이 발생된다는 것이 주요 병태생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은 관상동맬질환의 위험을 50%나 높힌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높힌다고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는 심장을 감싸고 있는 관상동맥이라는 동맥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에 혈류공급이 안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협심증으로 증세가 시작되었다가 매우 위험한 심근경색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경색 위험도 증가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부전증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3. 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과 암이 무슨 관계일까 생각이 되겠지만, 비만은 대장암, 간암, 담도암, 전립샘암, 신장암, 갑상샘유두암, 폐소세포함, 비호지킨병, 흑색종등이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한국인 40만명을 대상으로 14년동안 연구한 코호트 연구에서 체질량지수 30kg/m2 이상의 남성은 위암의 위험이 높아지고 여자는 췌장암, 유방암 위험이 높아졌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Body mass index and cancer risk in korean men and women. Int J Cancer 2008:123(8):1892-6)비만이 암 발생을 높히는 기전은 인슐린저항성이 세포자멸을 억제하고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IGF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종양세포의 증식, 성장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에 의한 만성염증이나 여러 사이토카인 등이 암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4. 사망률2011년도에 세계적 권위의 NEJM 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인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과 사망률의 관계는 나이가 줄면서 줄어들어 50세 이후에서는 고도비만에서만 연관성이 있고 65세 이후에서는 연관성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Association between body-mass index and risk of death in more than 1 million Asians. N Engl J Med 2011;364(8):719-29)또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체질량지수는 22.6~27.5kg/m2 라고 하여 한국의 비만 기준을 체질양지수(BMI) 25에서 27이상으로 높여야 하는 것 아닌가 아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 사망률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의 유병률을 높여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은 분명히 있을 것이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도서 : - 비만치료지침, 대한비만학회- 임상비만학, 대한비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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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승윤, 더씨엘클리닉 대표원장, 대한비만학회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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